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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팅크웨어, 세계 AR·블랙박스 공략 타진

- CES 9년 연속 참가…해외 20여개국 진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팅크웨어가 해외 진출 확대를 타진한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9년 연속이다. CES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팅크웨어는 CES를 세계 시장 공략 기회로 여겼다. 올해는 증강현실(AR) 솔루션과 블랙박스 등을 전시한다. AR 솔루션은 내비게이션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과 연동할 수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CES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고 혁신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등 업계 관계자 및 현지 방문자에게 점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올해도 완성도 높은 제품과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미국 영국 일본 등 20여개국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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