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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질 ‘달빛조각사’, 첫 대규모 업데이트 내달 적용

- 12월3일 적용…카카오게임즈, 역대급 출석 보상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12월3일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PC온라인게임 달빛조각사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Book 2.0 브렌트 왕국’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12월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추가 콘텐츠와 개편 내용으로는 ▲‘세라보그 성 북부’, ‘고요한 평원’, ‘자작나무 호수’ 등 총 9곳으 신규 지역 ▲거래소 시스템 전면 개편 ▲게임캐릭터(NPC)와 교류할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 도입 ▲‘수중 던전(호수의 심장)’, ‘북부 하수도’ 등 ‘혼돈의 입구’ 2종과 신규 던전 용 특별 장비 추가 ▲신규 조각상 및 요일 던전 난이도 단계 적용 등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역대급 출석 보상을 제공한다. ‘Book 2.0 브렌트 왕국’ 업데이트 보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사전 예약자에게 다양한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게임 내 보상 ‘풍요의 두루마리’를 지급하고 12월8일까지 ‘월동준비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내에서 이벤트 아이템인 ‘인형’을 모두 모은 이용자 전원에게 월동 준비 전용 ‘꾸밈옷’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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