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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정식리그 뜬다…로열로더스 12월 예선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자체 개발·서비스 중인 블록버스터 대규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 이벤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식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를 내달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1월9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특별 초청전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종료와 함께 로스트아크 공식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를 통해 e스포츠 리그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는 총 128개팀이 총 상금 7000만원을 걸고 로스트아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참가 신청 페이지는 오는 11월13일 오픈될 예정이며 오는 12월14일과 15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12월28일부터 2020년 1월19일까지 3주 동안 본선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3대3 섬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 전 경기는 OGN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 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첫번째 e스포츠 대회에 너무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비테이셔널과 12월부터 진행되는 로열로더스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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