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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분기 매출 330억원…영업손실 줄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1-08 09:37:26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019년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330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 증가했다. 지난 3분기에도 적자는 이어졌으나 전년동기 67억원, 전분기 59억원 대비 규모를 대폭 줄였다. 지난 6월 국내에 출시한 ‘탈리온’과 7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엘룬’이 신규 실적 창출에 기여한 결과다.

게임빌은 프로야구 시리즈 최신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11월26일 국내 출시한다. 회사는 4분기 성장성과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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