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사업 부진에도 생산능력(CAPA, 캐파) 증대를 이어간다. 향후 배터리 수주물량에 대한 조치다. 중국, 헝가리 등 해외공장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31일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3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2조3725억원과 33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5.6%, 전년동기대비 17.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3.7%, 전년동기대비 60.5% 하락했다.
배터리사업 영업손실은 427억원이다. 전기대비 244억원 개선된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 및 헝가리 생산 거점에 오는 2020년 양산 목표로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 공장도 지난 1분기 착공에 돌입했다. 배터리 수주물량 대응을 위함이다.
SK이노베이션 윤형조 배터리사업지원실장은 “헝가리와 중국 공장 일정대로 건설 중이다. 현재 마무리 단계다. 두 공장은 국내 서산 공장과 공법, 설비 등이 굉장히 유사하다. 조기 안정화 가능하다. 상업생산은 내년 초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은 충남 서산 배터리 제2동을 완공했다. 이 공장은 빠른 속도로 수율과 가동률이 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실장은 “신규 공장 가동 초기에는 일부 안정화 기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가동되는 헝가리, 중국 공장은 2021년에 서산 수준으로 가동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북경기차와 배터리 셀 관련 조인트벤처(JV)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추가 수주는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 있는데, 논의가 끝나고 조만간 결과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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