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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애플과 ‘아이폰11 프로’ 공동광고 온에어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LG유플러스는 아이폰11 프로·맥스 출시를 기념해 애플코리아와 공동 제작한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광고 캠페인의 모델로는 글로벌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심찬양(30·예명 ‘로열독’) 작가가 발탁됐다. 아이폰 매니아층이 관심을 가질만한 ‘힙’한 소재인 그래피티와 음악을 활용했다.

심 작가는 이번 광고에서 LG유플러스와 아이폰11 프로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자 LG유플러스만의 고유 색상인 마젠타 색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의 모습을 직접 그렸다.

또 아이폰11 프로의 트리플 카메라 중 4배 넓은 화면 촬영이 가능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소재로 약 6일에 걸쳐 50시간을 투입해 대형 작품을 완성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DTLA 뮤직센터의 가로 30m, 세로 15m 규모 대형 벽면을 꽉 채웠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동서양의 서로 다른 두 가치를 새로운 예술 작품 속에 담아온 심 작가를 통해 LG유플러스와 애플, 두 브랜드가 만나 아이폰 매니아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혜택을 상징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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