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클라우드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클루커스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1차 검증을 거친 후, 이상이 있다고 판단돼 SR(Service Request)를 MS 본사에 요청하면 이에 대한 응답을 15분 이내에 행한다.
이번 SOS 서비스는 고객이 사용한 클라우드 비용의 2%만 추가로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사는 게임고객사를 대상으로 SOS 서비스를 실시한 후에 기업고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MS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분 조원영 상무는 “이번 ‘애저 SOS 서비스는 서비스 장애나 이상 상황 발생시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임사들이 안심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이라며 “PC와 모바일, 콘솔, 스트리밍 게임에 이르기까지 보다 게임 친화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는 “‘SOS’ 서비스는 클라우드 맞춤형 서비스 중의 하나로 기존에 비싼 비용을 지급한 고객에게만 적용되는 서비스를 모든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루커스는 최근 자사 지분의 18.84%를 SK(주)C&C에 넘긴 바 있다. SK(주)C&C는 현재 클루커스의 3대 주주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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