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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강원명진학교에 3번째 ‘U+희망도서관’ 설립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LG유플러스는 강원명진학교에 제3호 ‘U+희망도서관’을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LG유플러스가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맹학교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기증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강원도에 있는 강원명진학교에 기증키로 했다.

독서 보조공학기기는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준다. 평소 책 읽기가 어려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기기다.

앞서 LG유플러스는 7월 임원들이 기부한 애장품과 회사 광고모델이 착용한 광고 의상·소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나눔 경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약 1342만원 전액이 독서 보조공학기기 구매 비용으로 사용됐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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