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모든 업무에 `사업연속성관리체계` 구축한다..."재난발생 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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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모든 업무에 '사업연속성관리체계' 구축한다..."재난발생 시 대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9-02 13:35:05

홍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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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는 2일 NIA 대구본원에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및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사업연속성관리체계(BCMS)' 구축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연속성관리체계는 재난 및 재해 등 리스크 발생으로 인한 핵심기능 및 업무의 중단 시, 복구목표시간 내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의 대응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NIA는 사업연속성관리체계를 전 부서 업무를 대상으로 도입한다. 각 업무의 기능을 분석해 프로세스화하고 비상통제 계획 및 위기대응 조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NIA는 올해까지 사업연속성관리체계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ISO22301(국제), 재해경감우수기업(국내) 인증도 추진할 방침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데이터경제, 디지털사회에서 각종 재난 및 업무중단 요인으로부터의 연속성 확보는 더욱 중요하다”며 “연속성전략 및 계획을 바탕으로 대국민·정부 등 고객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