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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XB900N’ 선봬

- 출고가 24만9000원…최대 30시간 연속 재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소니코리아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제품군을 늘렸다.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XB900N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출고가는 24만9000원이다.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다. USB-C타입 포트를 적용했다. 10분 충전해 최대 60분 사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 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무게는 254그램이다.

40밀리미터(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헤드폰 오른쪽 하우징에 손을 대면 일시적으로 외부 소리가 들린다.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조작할 수 있다. 블루투스 코덱 LDAC와 apt-X HD를 지원한다. 유선 헤드폰으로 이용해도 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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