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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10 124만8500원·갤노트10+ 149만6000원

- 9일부터 예판, 20일부터 개통…국내 5G만 판매, 정식출시 23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10플러스’를 공개했다. 국내 판매는 오는 9일부터 예약판매 23일 정식출시다. 국내는 5세대(5G) 이동통신용만 공급한다.

8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국내 갤럭시노트10·10플러스 판매일정을 공지했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예약판매를 한다. 예약구매자 개통은 20일부터다. 정식 시판은 23일이다. 자급제와 통신3사가 유통한다.

국내 판매는 5G만이다. 갤럭시노트10 5G는 1종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는 2종이다.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는 저장공간 기준 256기가바이트(GB)와 512GB로 나눈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10 5G 124만8500원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 256GB 139만7000원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 512GB 149만6000원이다.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플러스는 화면 크기와 해상도가 다르다. 갤럭시노트10은 6.3인치 고화질(풀HD플러스) 갤럭시노트10플러스는 6.8인치 초고화질(QHD플러스)이다. 갤럭시노트10플러스는 후면 카메라에 3차원(3D) 촬영을 할 수 있는 뎁스비전 카메라가 들어있다. 갤럭시노트10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없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10 3500밀리암페어시(mAh) 갤럭시노트10플러스 4300mAh다.

한편 삼성전자는 예약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팬 파티’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17일) ▲서울(23일~24일) ▲대전(30일) ▲광주(31일)에서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에 당첨하면 텐화점 굿즈 1종을 선물한다.

또 26일까지 개통한 사람은 ▲스마트밴드 ‘갤럭시핏’ ▲무선충전패드 듀와 및 클리어뷰 커버 ▲글랩 게임패드 및 발광다이오드(LED) 커버 3종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개통 후 1년 동안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 50%를 현장할인 해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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