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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50씽큐’ 듀얼스크린 공짜 8월까지 연장

- 2개 화면 활용 여러 앱 동시 이용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V50씽큐’ 구매자에게 ‘듀얼스크린’을 무상제공하는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V50씽큐 듀얼스크린 무상제공 기간을 오는 8월까지로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듀얼스크린은 V50씽큐와 결합해 사용하는 액세서리다. 출고가는 21만9000원이다. 2개 화면으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듀얼스크린 무상제공 기간을 이미 7월까지로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 “보다 많은 고객이 듀얼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상 증정 프로모션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V50씽큐와 듀얼스크린의 매력을 지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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