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한국오라클 등에 몸담아온 장 대표는 지난 2014년 AWS에 합류해 삼성그룹 사업 총괄을 담당했다. 염동훈 전 AWS코리아 대표가 앤디 재시 AWS CEO의 기술 고문(TA)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2017년 11월부터 지사장 대행 역할을 수행해 왔고 1년 1개월전부터 공식적으로 AWS코리아를 이끌었다. 현재 별개로 AWS코리아 공공부문(Public sector)은 윤정원 대표가 맡고 있다.
장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임에 관련업계는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당초 장 대표는 17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2019 전경련 CEO 하계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미래와 혁신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했다. 현재 알려진 사임의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이지만, 일각에선 오라클 출신의 장 대표와 AWS의 내부문화 간 이질감이 컸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장대표의 사임과 관련, AWS코리아 측은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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