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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뷰티시장 주도권 굳힌다…‘프라엘플러스’ 선봬

- 신제품 4종 출시…더마 LED마스크, 119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홈 뷰티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10일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더마 발광다이오드(LED)마스크(피부톤 및 탄력 관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및 리프팅)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브러시 클렌저(클렌징) 4종이다. 출고가는 ▲더마 LED마스크 119만9000원 ▲토탈 리프트업 케어 59만9000원 ▲갈바닉 이온 부스터 44만9000원 ▲듀얼 브러시 클렌저 34만9000원이다.

더마 LED마스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클래스2’ 인가를 획득했다. 마스크 안쪽 아이쉴드 구조에 피부 접촉 안심 소재를 채택했다. 사용자가 올바로 착용했을 때만 작동한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는 헤드 면적을 기존 제품 대비 20% 키웠다.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기존 제품 대비 헤드 면적을 40% 확대했다. 두 제품 모두 피부와 손이 닿는 부위는 각각 임플란트에 쓰는 소재와 실리콘 소재를 적용했다. 듀얼 브러시 클랜저는 미세모와 실리콘 브러시를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탁월한 효능은 물론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LG 프라엘 플러스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7월 프라엘 플러스 4종 구매자 대상 캐시백 행사를 한다. 최대 40만원을 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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