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퍼니글루, ‘소울세이버:아이들RPG’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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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퍼니글루, ‘소울세이버:아이들RPG’ 글로벌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05 13:32:21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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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국내 개발사 퍼니글루(대표 백창흠)가 귀혼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RPG’을 전 세계 142개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서비스는 글로벌 서비스 이후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소울세이버:아이들RPG’는 귀혼 원작 특징인 동양 귀신(마물)들과 무협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귀여운 그래픽을 기반으로 캐릭터 육성의 재미에 집중한 방치형 게임이다. 게임 내 절대악인 양악평에 맞서기 위해 마물 캐릭터와 함께 싸우는 스토리를 갖췄다. 39명의 영웅들의 고유 스킬 및 정파, 사파, 마교 진영별 버프(능력치 상승 효과)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것이 이 게이믜 강점이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부재 중 자동 소탕 시스템으로 끊임없이 성장이 가능하다. 영어, 태국어, 스페인, 포르투갈어, 러시아, 프랑스, 독일어 등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2016년 체결한 귀혼 IP 제휴 계약을 통해 퍼니글루가 개발 중인 차기작인 횡스크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의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를 여름 시즌에 맞춰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