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업)는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4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미국시장에서 2017년 대비 65% 성장한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시장에서도 3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017년 대비 29% 성장했다.
레진코믹스는 현재 8000여편의 만화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는 한국웹툰 214편을 포함 219편의 웹툰을 영어로, 일본시장에서는 한국웹툰 180편과 일본만화 492편 등 672편의 작품을 일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강경훈 COO는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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