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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KISA 세카스 개발지원 과제 선정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서비스로서의 보안(세카스, SecaaS) 개발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4월 1일 밝혔다.

KISA의 세카스 지원사업은 효용성이 높은 보안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개발 상용화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표로, 각 과제별 최대 2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전자인증은 이번 과제에 ‘클라우드 기반 Global Digital Signature 및 Cryptography As A Service’를 제안해 선정됐다.

한국전자인증은 클라우드시그니처컨소시엄(CSC)의 국내 멤버다. CSC에서 정의하는 글로벌 PKI 전자서명 기술 표준과 서비스로서의 암호기법(CaaS) 기반의 클라우드 암호화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표준을 준용하는 검증된 솔루션 기반의 세카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전자인증의 안군식 본부장은 “글로벌 표준의 클라우드 문서 보안서비스를 개발해 암호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개인간의 거래를 넘어 개인-개인간 전자문서 서명서비스를 제공해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 유통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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