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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2개 수상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 이하 니콘)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 2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니콘은 Z 마운트 시스템과 쿨픽스 P1000 및 도트 사이트 DF-M1이 각각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혁신성, 기능성, 인체 공학, 내구성 등 총 9개 항목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저명한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5500여점이 출품됐다. 최종 수상 제품은 독일 에센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Z 마운트 시스템과 쿨픽스 P1000 및 도트 사이트 DF-M1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광학 성능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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