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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엔비디아 기반 AI 제품 확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 기반 인공지능(AI) 인프라 제품을 확대한다.

21일 퓨어스토리지는 지난해 출시한 엔비디아 GPU 기반 고성능컴퓨팅 제품인 에이리(AIRI)의 최신버전인 '하이퍼스케일 에이리(Hyperscale AIRI)'와 시스코와 협력을 통한 '플래시스택 포 AI(FlashStack for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퍼스케일 에이리의 경우, 엔비디아 및 엔비디아가 최근 인수한 멜라녹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엔비디아 DGX-1 및 DGX-2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인피니밴드 및 이더넷 패브릭을 인터커넥트 옵션으로 제공한다.

AI 도입의 장애 요소들을 제거해 AI의 진정한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과학자들은 엔비디아 NGC 소프트웨어 컨테이너 레지스트리 및 에이리 스케일링 툴킷을 사용하여 컨테이너화된 AI 프레임워크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쿠버네티스 및 퓨어 서비스 오케스트레이터와의 통합됐다.

이와 함께 출시된 플래시스택은 퓨어스토리지와 시스코 및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시스코 UCS C480ML 및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허브와 통합된 엔비디아 GPU 쿠다 AI 라이브러리 기반의 시스코 인증 UCS 서버로 단순화된 엔드투엔드 AI 구축이 가능하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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