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뉴타닉스코리아(지사장 김종덕)는 GS에너지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를 기반으로 차세대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GS에너지는 정유·화학, 전력·집단에너지, 천연가스 공급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등 에너지 신사업을 모색하는 등 에너지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GS에너지는 상면 활용이 비효율적이고 하이퍼바이저 라이선스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성능 이슈가 발생하던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 인프라를 뉴타닉스 기반의 차세대 인프라로 혁신했다. 계열사인 GS ITM이 구축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인프라 관리에 주력하던 IT 담당 인력이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데스크톱 가상화(VDI) 성능 향상도 꾀할 수 있었다. 데이터센터 상면 비용은 66% 절감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뉴타닉스 하이퍼바이저 AHV를 통해 값비싼 하이퍼바이저 라이선스 비용도 없앴다.
GS에너지 IT 인프라 담당자는 “뉴타닉스를 통한 IT인프라 단일화로 관리 포인트를 감소시켰다”며 “또한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의 고가용성(HA) 기술을 활용해 그 동안 HW이중화를 갖추기 위해 투자됐던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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