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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서 초반 흥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은 지난달 26일 일본에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이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최고 기록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5위, 인기 순위는 1위다. 출시 후 14일 연속 인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플레이는 매출 4위, 인기 2위를 기록 중이다. 다운로드 누적은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법인장은 “이용자 커뮤니티 활성화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재미있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지역을 북미·유럽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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