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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19] 화웨이, '마켓 디벨롭먼트 어워드' 수상...5G 상용화 성과 인정

케빈 쉬(Kevin Xu, 왼쪽)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마케팅 오퍼레이션 총괄이 상을 수상하고 있다.
케빈 쉬(Kevin Xu, 왼쪽)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마케팅 오퍼레이션 총괄이 상을 수상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화웨이가 MWC 2019에서 열린 GTI 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켓 디벨롭먼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TI(글로벌 TD-LTE 이니셔티브)는 TD-LTE 상업화, 5G 기술 확산 및 업계간 혁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이번 수상을 통해 화웨이는 5G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5G 기술 및 표준에 대한 장기간 투자와 기술 축적을 통해 3GPP 표준을 상용화 단계까지 개발했다. 코어망, 무선망, 5G 램프사이트, 5G CPE 등 상용화 이전 단계의 5G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선보였다.

화웨이는 서울을 비롯해 중국 항저우 및 선전,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 베를린 등 세계 곳곳의 도시에 대규모의 시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화웨이는 50개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5G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30개 이상의 5G 망 구축 계약을 맺었다. 4만개 이상의 상업용 5G 기지국을 구축했다. 화웨이는 한국 서울과 중국 항저우와 같은 도시에서 대규모 5G MIMO 커버리지의 지속적 확보를 위해, 대규모 대역폭과 저지연 시간의 기반이 되는 평균 1Gbps 이상의 기지국 사이트 수천 개를 구축했다.

화웨이는 "화웨이는 GTI와 긴밀히 협력하며 전세계 소비자 및 기업들이 5G가 선사할 다양한 혜택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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