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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 LGU+ 알뜰폰 서비스 3월4일부터 시작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통신서비스‧장비제조 전문기업 아이즈비전(대표 이통형)이 LG유플러스 알뜰폰 서비스를 다음 달 4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와 알뜰폰사업자 망 도매제공 계약을 체결한 아이즈비전은 통신3사 모두에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즈비전은 LG유플러스 전기통신설비 이용해 음성서비스, 데이터서비스, 부가서비스 등 별정통신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이즈비전은 우정사업본부가 신학기를 맞아 진행하는 ‘우체국 알뜰폰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3월31일까지 지정한 요금제에 약정 가입하면 아이즈비전이 자체 생산한 화면 터치 폴더폰을 무료 또는 특가로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는 표준09(월 7700원), 올인원06(5500원)이며, 이 요금제로 24개월 약정 가입 때 스타 스마트터치, 터치폴더2 휴대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통형 아이즈비전 대표는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한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개발해 통신소비자 요금제 선택 폭을 넓히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 알뜰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하겠다”며 “통신3사 모두 알뜰폰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게 된 만큼 다가오는 5G 시대에 더욱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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