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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권 사업 주제 확대…교육용 그림책 2종 출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어깨동무문고 일환으로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2019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2종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총 6권의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출간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 달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2종을 먼저 선보였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어깨동무문고’ 사업 6주년을 맞이해 주제를 ‘장애인권’에서 ‘사회적 약자’로 확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림책을 접하고 인식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그림책의 시중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5월 ‘어깨동무문고’ 5주년을 맞이해 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식 개선 기여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교육현장의 동화책 장애인권교육 실태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는 4월엔 그동안 발간한 ‘어깨동무문고’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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