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글로벌 데이터 보호기업인 컴볼트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및 이사회 임원으로 산제이 머천다니 전 퍼펫 CEO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퍼펫은 오리건 주에 본사를 둔 IT 자동화 기업이다. 퍼펫 CEO를 맡기 전에는 VM웨어와 EMC,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에서 고위 직책을 역임한 바 있다.
밥 해머 전임 회장 겸 CEO의 뒤를 이어 컴볼트를 이끌게 되는 머천다니 신임 회장은 컴볼트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촉진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그는 “컴볼트의 파트너 기반 성장 전략은 나의 비즈니스 비전과도 밀접하게 일치한다”며 “향후 고객과 채널,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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