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란 온라인 환경에서 정보입력 없이 지문, 홍채, 정맥 등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의 국제표준규격이다. 기존 'FIDO1.0'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 중심의 생체인증을 지원한다. 'FIDO2'에서는 운영체제(OS), 웹브라우저 등으로 지원 영역이 확장됐다.
FIDO2 인증을 획득한 펜타시큐리티의 'ISign+'는 사용자 신원을 식별하고 사용자의 인증정보를 전달하는 채널과 인증과정을 검증하는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인증 플랫폼이다. 서버에 대한 권한을 사용자마다 다르게 적용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단순 SSO(통합인증)에 비해 강력한 보안성이 특징이다.
남경문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ISign+는 ID/PWD, OTP, PKI 인증서, 생체인증 등 인증수단에서부터 인증서버에 이르기까지 인증체계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인증 플랫폼"이라며 "이번 FIDO2 인증 획득을 통해 기존 IT 환경뿐 아니라 급변하는 IoT 환경에서도 다양하고 안전한 사용자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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