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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추가증자 … 대출영업 정상화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케이뱅크 주주사들과 우리사주조합은 20일 보통주 1486만2680주 주(743억1340만 원)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납입완료된 전환주 463만6800주(231억8400만 원)에 이어 이번  보통주 주금납입으로 케이뱅크 자본금은 총 4774억9740만원으로 증가했다.

케이뱅크 임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하고, 이번 증자에 총 9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증자에 따라 케이뱅크는 사전적 BIS 자기자본비율 관리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시행해온 월별 대출쿼터제를 해제하고, 대출 영업을 정상화해 운영하게 됐다. 
 
한편 케이뱅크 경영진은 주주들과 협의해 2019년에는 인터넷은행특례법 시행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필요한 자본금까지 추가 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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