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링서 라이언 딩 사장은 “5G는 ICT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으며, 데이터 연결 기능을 10배까지 높임으로써 이동통신 업계에 전례없는 발전의 기회들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5G 표준인 릴리즈 15는 초광대역 이동통신(eMBB)에 중점을 두고, 사용자간의 연결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딩 사장은 “글로벌 선두 이통사들이 5G 상용화 구축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5G는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5G 개발 요인 두가지를 소개했다.
딩 사장에 따르면 첫째는 인구가 많은 나라들이 5G 상용화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 1차 상용화 커버리지가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3G와 4G의 첫 상용화때보다 훨씬 큰 규모다.
두 번째는 디바이스 산업이다. 5G 스마트폰은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5G 상용화 후 주요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5G 스마트폰을 빨리 출시함으로써 5G 산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딩 사장은 5G 상용화 구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화웨이 컴팩트형 Massive MIMO기술은 작고 가벼운 AAU(Active Antenna Unit)다. 레벨-15 태풍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또 4G, 5G C-대역의 공동 커버리지를 달성할 수 있는 업링크 및 다운링크의 디커플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딩 사장은 "지금까지 5G 관련 22개의 상용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50개 이상의 통신 사업자들과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모든 업계 관계자들과 손잡고5G 산업의 건강하고 빠른 발전을 추진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 업무시스템 전면 전환…'카이로스X' 프로젝트 돌입
2025-04-20 21:50:10[AI시대, ICT 정책은③] 콘텐츠산업 육성 예산, 전체의 0.14%…"국가 전략 산업으로 키워야"
2025-04-20 16:43:07[OTT레이더] '김혜자♥손석구' 현생 초월 로맨스 시작, 넷플릭스 '천국보다 아름다운'
2025-04-20 10:27:39[인터뷰] 26만 이용자 입과 귀 돼주는 ‘손짓’...KT수어상담사가 보람 느낀 순간은?
2025-04-20 09:00:00유료방송-FAST 新 협력모델 제안…“통합 에코시스템 구축 필요”
2025-04-19 17:37:27[AI시대, ICT 정책은②] 네트워크 준비지수 5위인데…우리 정부는 준비됐나
2025-04-19 08:00:00[툰설툰설] 연애 세포 살리는 로맨스…'입맞추는 사이' vs ‘내일도 출근!’
2025-04-20 14:41:20日 택시단체 "호출서비스 인상적"…카카오모빌리티와 DX 협력 모색
2025-04-20 13:47:00사내맞선·악연…카카오엔터 웹툰 IP 흥행, '바니와 오빠들'도?
2025-04-20 13:44:05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2025-04-18 1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