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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40씽큐’ 시판…중고폰 보상 시행

- 출고가 104만9400원…18개월 후 업그레이드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V40씽큐’를 시판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24일 V40씽큐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고가는 104만9400원이다. LG전자는 V40씽큐 구매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과 향후 LG전자폰을 재구입하도록 하는 방책을 시행한다. V40씽큐 구매자는 중고폰 매입을 신청할 수 있다.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V40씽큐 이용 후 18개월 또는 24개월이 지난 후 LG전자 스마트폰을 다시 사면 사용하던 V40씽큐를 LG전자가 구입한다. 출고가 최대 40%를 보상한다.

LG전자는 V40씽큐 이용자에게 정품 케이스 2종을 증정한다. 40만원 상당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11월30일까지 구입자에겐 추첨을 통해 생활가전을 준다. 40명 대상이다.

한편 V40씽큐는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일반(800만화소, F1.9) ▲광각(500만화소, F2.2) 후면 ▲일반(1200만화소, F1.5) ▲초광각(1600만화소, F1.9) ▲망원(1200만화소, F2.4)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5개의 카메라로 고객이 다양한 사진을 활용해 스토리를 만들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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