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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러너Z’, 길드 대전 확 바뀐다…스페셜 모드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계열사인 조이맥스(대표 이길형)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윈드러너Z for kakao’에 스페셜 모드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윈드러나Z 스페셜 모드는 ‘길드 배틀’의 새로운 이름으로 랭크 제한 없이 전용 티켓을 사용해 이용 가능하다. 신규 콘텐츠 ‘테마 런’과 ‘배틀’ 총 2가지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달리기 환경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혼자 달리기가 가능한 ‘테마 런’은 지정된 지역에 해당하는 캐릭터와 타는 펫으로만 달리기 경쟁이 가능하다. ‘배틀’ 콘텐츠는 다양한 장애물이 추가된 ▲스피드런 ▲서바이벌 ▲헌팅 등의 경쟁 모드를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스텔라’의 황금 피코피코 소환 능력이 향상됐으며 캠프에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타는 펫’ 4종과 ‘소환수’ 10종의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

조이맥스는 9월3일까지 공식 카페에 방문해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크리스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신규 테마와 캐릭터가 등장하는 윈드러너Z 시즌2 사전예약은 9월16일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 시 ‘루비’ 500개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비롯해 사전예약 초대에 응답한 친구 수에 따라 ‘최고급 상자 티켓’, ‘랜덤 캐릭터 코스튬 상자’를 선물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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