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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소 게임 개발사에 클라우드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8-17 14:09:20
백지영

NBP 박원기 대표<사진 왼쪽>과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NBP 박원기 대표<사진 왼쪽>과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NBP는 KOCCA의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게임개발사에게 매월 42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소게임개발사의 성공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의 및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KOCCA의 중소게임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시설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한 업체와 ‘모바일 게임 글로벌퍼블리싱 지원사업’ 대상 업체, ‘차세대 게임 제작 지원 사업’ 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NBP 박원기 대표는 “많은 중소게임사들이 인프라 이용 비용의 부담, 마케팅 인력 부족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중소게임개발사가 고민을 덜고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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