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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지난해 국내 WAS 시장 점유율 1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8-02 15:16:18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2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17년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보고서를 인용, 자사의 미들웨어 제품인 ‘제우스’가 43.8%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에 따르면 제우스는 2000년 제품이 출시된 이후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연속 국내 WAS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7년 국내 WAS 시장규모는 14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성장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시장 평균보다 높은 13%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티맥스를 포함한 상위 3개 기업이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IDC는 예정된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요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수요 확대가 향후 국내 WAS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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