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위하고’ 플랫폼, 뉴타닉스 HC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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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위하고’ 플랫폼, 뉴타닉스 HCI 도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7-30 17:33:54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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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뉴타닉스코리아(지사장 김종덕)는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 인프라 구축에 자사의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기술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ERP, 그룹웨어, 회계 프로그램 등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위하고’로 통합하고, 기업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하고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로 구성돼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을 제공하며, 데이터의 안정성과 가용성을 높은 수준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뉴타닉스의 HCI 기술을 적용한 SaaS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비즈니스의 성장과 변화에 따라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춨다는 설명이다.

특히 ‘위하고’에 적용된 뉴타닉스의 아크로폴리스와 AHV는 인프라의 유연한 확장 및 재해복구 및 셀프-핸들링 기능으로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콘솔에 명령어를 입력해 실행해야 했던 기능들을 GUI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비즈니스 플랫폼 담당 송호철 본부장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생태계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유연한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고, 많은 고민 끝에 위하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뉴타닉스의 HCI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많은 부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