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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J6’ 자급제로도…출고가 33만원

- 5.6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적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J6’를 자급제로도 판매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J6를 자급제로 유통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J6 출고가는 33만원이다. 통신사는 LG유플러스가 판매한다. 5.6인치 고화질(HD플러스, 720*1480)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전면 800만 후면 1600만화소다. 전면에도 플래시를 내장했다.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J6는 디자인, 대화면, 카메라 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자급제 모델을 통해 더욱 자유롭고 합리적으로 만나보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자급제폰 제품군은 고가 중가 저가 1개씩으로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갤럭시J6뿐 아니라 ▲갤럭시S9·9플러스 ▲갤럭시A6를 자급제로 시판했다. 자급제는 휴대폰을 산 후 통신사를 고르는 판매방식을 일컫는다. 제품 면에선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전 탑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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