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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료 색상을 간편하게 확인…머크 ‘디지털 컬러카드 앱’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머크(회장 스테판 오슈만)는 29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컬러카드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며 머크가 제공하는 넓은 이펙트 안료의 포트폴리오를 스마트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펙트 안료가 직사광을 받으며 움직일 때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시각화한해 보여준다.

스마트 기기의 움직임을 감지해 안료가 적용된 패널의 기울기에 따른 변화를 시뮬레이션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안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안료 패널의 동영상도 시청이 가능하다.

디지털 컬러카드는 영감을 얻거나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일단, 두 가지 방법으로 포트폴리오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한 가지 방식(Inspirational View)은 다채로운 안료를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다른 방식은 각각의 안료에 대한 세부적인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기술 데이터가 포함된 세부 정보는 팩트 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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