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머크(회장 스테판 오슈만)는 미국 캘리포니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디스플레이 위크 2018’에 참가해 새로운 고성능 액정 ‘엑스트라’ 시리즈(브라이트, 부스트, 브릴리언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머크는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반영해 액정 혼합물을 개선하기 위한 액정 싱글 소재에 투자해왔다. 먼저 엑스트라 브라이트는 광(光) 투과, 부스트는 명암비, 브릴리언트는 신뢰성에 각각 특화되어 있다. 이를 위한 ‘리크리스털’ 브랜드를 별도로 만들었다.
액정뿐 아니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소재도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유기박막트랜지스터(OTFT), 퀀텀닷(양자점·QD) 소재, 포토레지스트, 반응성 메조겐,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향상을 위한 발광다이오드(LED) 포트폴리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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