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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EDR 기반 개인용 PC보안 제품 선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사용자 컴퓨터의 안전을 위해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기술 기반의 개인 사용자용 PC 보안 제품인 ‘타키온 인터넷 시큐리티 5.0(TACHYON Internet Security 5.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타키온은 개인 사용자 PC의 중요 데이터를 잠재적인 위협요소로부터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타키온 인터넷 시큐리티 5.0은 시그니처 기반의 안티 바이러스 기능과 더불어 무결성 검증, PC 관리, PC 최적화, 실시간 업데이트 등 기본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료 멀티 플랫폼을 구입하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을 방지하는 행위기반 탐지 및 방화벽, MBR(Master Boot Record) 보호, 랜섬웨어 차단의 프리미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사용자 버전인 타키온 인터넷 시큐리티 5.0에서는 강화된 안티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탐지 기능도 포함됐다. 자체 개발한 타키온 엔진을 향상시켜 멀티 진단과 빠른 스캐닝이 가능해 개인 사용자 컴퓨터에 침투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의 실시간 탐지가 더욱 가벼워지고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또, 탐지된 멀웨어에 대한 진단 및 치료·삭제 기능을 멀티로 구현했다.

이 외에도 ▲하드웨어 변경 없이 간단한 조작으로 PC 성능 및 인터넷 속도를 최적화시켜주는 PC 최적화 기능 ▲제품 내 모듈의 위·변조와 해킹 여부를 확인하는 무결성 검증 ▲제품 자체 레지스트리, 파일, 프로세스 보호 ▲바이러스 검역소 백업 및 복원 등 부가기능을 강화했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시큐리티대응센터(ISARC)는 365일 실시간으로 악성코드, 해킹에 대응하며, 수집한 악성코드 정밀분석, 분석 보고서 제공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악성코드에 대한 빠른 보안을 제공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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