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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분할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적격’ 확정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일 “효성에 대한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에 따른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장법인 효성은 각각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해, 투자부문은 효성(가칭)으로 변경상장하고, 사업부문은 효성티앤씨(섬유/무역 부문), 효성중공업(중공업/건설 부문), 효성첨단소재(산업자재 부문), 효성화학(화학 부문)으로 분할해 재상장할 예정이다.

효성은 오는 4월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분할 승인여부를 결정하며, 가결되면 오는 6월1일자로 회사분할이 실시된다. 신설 분할회사의 신주상장 예정일은 7월13일이다.

아래는 분할 신설법인 개요다.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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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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