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젠데스크와 옴니채널 기반 고객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젠데스크(Zendesk)는 클라우드 기반의 옴니채널 서비스 기업으로 매년 60% 이상 성장율을 기록 중이다. 채팅, 전화, 이메일, 소셜 미디어, 1:1문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버, 에어비앤비, 익스피디아, 트리바고, 포켓몬고, 라이엇게임즈, 테스코, 로레알 등 전세계 10만여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마일게이트 등 30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 중이다.
현재 GS네오텍은 젠데스크의 콜(Talk) 기능이 국내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교환기, CTI, ARS, 녹취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젠데스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콜 관리 기능에 더욱 지능화된 콜 라우팅 및 업무 시나리오 변경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탄력적인 고객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을 가능하다.
양사는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GS네오텍 원종필 상무는 “젠데스크 사업의 확장에 필요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콜센터 구축 관련 GS네오텍의 노하우를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내달 9일 옴니채널 서비스를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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