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공유 오피스 브랜드 4곳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스랩은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한화 드림플러스, 스파크플러스 입주 기업 대상으로 잔디 프리미엄 버전을 무료로 제공한다. 입주 기업 한 곳당 최대 20명까지 1년 간 120만원 상당의 잔디 유료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잔디는 토스랩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메신저다. 그룹 메시징, 파일 공유 및 관리, 외부 서비스 연동에 특화됐다. 현재 티몬, NS홈쇼핑 등 8만8000개 이상의 기업과 팀이 사용 중이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지난 2년 간 진행된 고객사 사례 수집을 통해 잔디를 도입한 기업 대다수가 업무 효율성 및 소통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공유 오피스 입주사의 업무 문화 혁신에 잔디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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