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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업체 자일링스(지사장 안흥식)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세미콘코리아 2018’에 이보 볼젠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콘코리아 2018의 기조연설은 반도체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향후 애플리케이션(적용 분야) 및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양자컴퓨팅, 자동차용 지능형 반도체, 컴퓨팅 하드웨어를 주제로 한다.
이러한 방향에 맞춰 볼젠 CTO는 ‘칩 성능에서 시스템 성능으로의 진화(The Evolution from Chip Performance to System Performance)’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1회를 맞이한 세미콘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전시회다. 1900개 부스에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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