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태국·동남아에서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하면서 파트너십을 맺은 현지 업체 레벨업게임즈와 마케팅·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다.
검은사막 태국·동남아 서비스는 태국어 및 영어, 인도네시아어로 서비스되며 동남아 전지역에서 접속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캐릭터 꾸미기(커스터마이징) 뽐내기, 길드원들과 함께하는 혜택, 레벨업 보상, 매일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투데이스 픽(Today's pick)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서윤 펄어비스 사업팀장은 “태국에서 사전 오픈을 통해 많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정식 서비스를 통해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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