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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년 연속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1-05 10:44:21
신현석

두산인프라코어가 ‘2017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고객만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회사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한 중국법인(DICI) 박인복 부장이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오른쪽)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2017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고객만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회사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한 중국법인(DICI) 박인복 부장이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오른쪽)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상, 2016년 창조혁신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017년에도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포럼은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와 코트라(KOTRA)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현지 CSR 활동을 장려하고 한중 양국 기업의 CSR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노영민 주중대사를 비롯해 한중 유관기관 인사, 기업인, 언론인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그 동안 중국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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