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올해 SK브로드밴드가 선보인 전력선통신(Power Line Communication, PLC) 기술은 추가 랜 케이블 포설 없이 기존의 댁내 전기선을 이용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전기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뿐 아니라 음성, 데이터까지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가 선보인 PLC 서비스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T)의 G.hn wave2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 wave1 PLC기술에 비해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약 1년여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최소 70Mbps~100Mbps 속도 제공이 가능한 독자적인 PLC 모뎀을 개발하기도 했다. 미관상 케이블 설치를 꺼리는 고객이나 구조상 집안 전체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안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