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올해 SK브로드밴드가 선보인 전력선통신(Power Line Communication, PLC) 기술은 추가 랜 케이블 포설 없이 기존의 댁내 전기선을 이용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전기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뿐 아니라 음성, 데이터까지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가 선보인 PLC 서비스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T)의 G.hn wave2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 wave1 PLC기술에 비해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약 1년여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최소 70Mbps~100Mbps 속도 제공이 가능한 독자적인 PLC 모뎀을 개발하기도 했다. 미관상 케이블 설치를 꺼리는 고객이나 구조상 집안 전체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안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심 해킹 SKT 유영상 대표, 30일 국회 과방위 청문회 출석
2025-04-29 15:54:45SKT “수습 역량 총동원…5월 내 유심 SW 변경 시스템 개발”
2025-04-29 15:01:02“정부부처 보안에도 빨간불”...국정원, 전부처에 유심교체 공문
2025-04-29 14:43:51과기정통부, SKT 침해사고 1차 조사결과 발표…"IMEI 유출은 없어"
2025-04-29 14:12:50SKT, 황금연휴 앞두고 비상…유심보호서비스 2.0 나온다
2025-04-29 10:45:09“SKT 해킹, 9.7GB 유출 가능성”…정보보호인증 제도 실효성 지적도
2025-04-29 10:44:36하이브, 역대급 기록썼다…1분기 매출 첫 5000억원 돌파
2025-04-29 16:30:08"어닝 서프라이즈" 크래프톤, 1분기 영업익 4573억원 '역대 최대'
2025-04-29 16:25:07[현장] 이세돌 "바둑보다 데블스플랜이 어려워"…치열한 두뇌싸움 승자는?
2025-04-29 15:16:02SK스퀘어, 美∙日 차세대 기술기업에 1000억원 투자
2025-04-29 14:47:19문화사업 30주년 CJ ENM…"온리원 정신 되새겨 글로벌 원년 도약"
2025-04-29 10: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