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SK텔레콤은 2016년 8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를 선보였다.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구'는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한 후 음악 재생부터 날씨, 일정, 금융, 가전기기 제어 등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통신사 가입여부와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1년이 지나며 '누구'도 다양한 영역으로 진화했다. 지난 8월에는 휴대용 스피커 '누구 미니'가 출시됐고 9월에는 T맵과 결합한 'T맵x누구', 10월엔 스마트시계와 연동한 ‘준x누구’가 등장했다. SK텔레콤은 API 개방을 통해 '누구'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융, 교육, 홈IoT 등 다양한 영역에서 '누구'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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