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그동안 건조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 가정에 건조기가 본격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올해부터다.
LG전자의 전기식 건조기 출시가 불을 붙였다. LG전자는 ▲건조기 ▲스타일러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건강관리가전으로 묶어 마케팅했다.
LG전자의 주력 모델은 히트펌트 건조기다. 최근 신제품을 출시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했다. 세탁물 5킬로그램을 표준코스로 건조하고 에너지모드를 사용하면 전기료는 117원이 든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살균코스는 유해세균을 99.99% 없애준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와 모터는 10년 무상보증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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