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문재인 정부 5년간의 4차 산업혁명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정부는 지능화 기반으로 산업의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고질적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종합대책 수립과 함께 정책 브랜드 'I-KOREA 4.0'도 소개했다.
이번 계획이 국민들에게 쉽고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I는 종합계획이 지향하는 지능(Intelligence), 혁신(Innovation), 포용·통합(Inclusiveness), 소통(Interaction)을 상징하고, 4.0은 4차 산업혁명 대응, 4개의 I와 4대 전략을 의미한다.
In은 본 계획의 비전인 ‘사람(人) 중심’을 강조하는 중의적 표현이라는 것이 과기정통부 설명이다.
과기정통부는 "I-KOREA 4.0은 과거 성공적인 정보화를 이끌었던 e-Korea(2002), u-Korea(2006) 등 디지털 국가 혁신전략의 맥을 잇는다"라고 설명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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