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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 대규모 콘텐츠 ‘온천’ 적용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에 신규 콘텐츠 온천(溫泉)을 추가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온천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대규모 콘텐츠다. 온천욕을 통해 차일드(게임캐릭터)의 호감도를 상승시켜 전투 시 강력한 능력치를 발휘하는 ‘온천탕’과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백귀야행(白鬼夜行)’ 등 기존 콘셉트와는 차별화된 분위기의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천욕은 3성 이상 차일드를 대상으로 ‘입욕제’, ‘수건’ 등 전용 아이템을 활용, 차일드의 호감도를 높여 공격과 방어 등 기본 능력치 향상 및 다양한 온천 콘텐츠를 통해 온천 레벨 향상을 위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 또한 한밤중의 기괴한 산책을 테마로한 ‘백귀야행’을 통해 온천욕 중인 차일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스킨 이미지 및 온천 전용 아이템, 오닉스,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스트플로어는 오는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50만 골드’ 및 ‘스테미너 500개’를 지급하며 14일까지 온천 마일리지를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까지 ‘브라우니’, ‘메두사’, ‘모건’ 등 인기 차일드에 대한 소환 확률 증가 이벤트를 실시하며 10일부터 3일간 매일 접속한 유저에게 최대 ‘3333크리스탈’ 및 ‘33만3333골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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