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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클라우드 임팩트 2017’ 에 등장하는 깜짝 '연예 스타'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헐리우드 영화 배우들의 IT사랑은 오래된 얘기다. 단순히 IT기업을 홍보하는 CF 모델이 아니라 직접 자본을 투자하기도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식견도 전문가 이상으로 해박하다.

배우 애쉬턴 커쳐는 레노버의 ‘요가 태블릿’ 개발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전문가 레벨이다. 록밴드 린킨 파크의 멤버들은 함께 투자사를 설립해 신규 모바일 서비스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본인이 직접 회사를 창업,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조셉 고든 래빗이 꼽힌다. ‘래빗’이라는 성 때문에 한국에선 ‘조토끼’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하다.

2004년부터 히트레코드라는 창의력 공유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래빗은 지난해 3D CAD 및 IoT 기업인 PTC의 연례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도 참여해 인터넷과 소셜, 빅데이터 등 IT기술에 대한 본인을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국내 IT업계에서도 점차 바뀌고 있다. 단순히 연예인을 모델로 채용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자사 블로거로 영입해 적극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인 김지숙 씨를 블로그 필진 및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이후, 블로그 방문자 수가 60% 이상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김씨는 IT 커뮤니티에서 ‘쑥가이버 지숙’으로 불릴 정도로 IT 관련 지식이 높아 팬들로 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그는 직접 노트북 메모리를 교체하며 바이오스(BIOS) 설정도 변경한다. 최근엔 LG G6 온라인 영상에 사회자로도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일반인들에게는 접근이 쉽지 않은 B2B(기업 간) IT 기업 및 제품에도 연예인의 친밀함이 녹아들고 있다.

국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인 퓨전데이타는 가수 겸 배우로 유명한 김민종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품격있는 연기를 보인 바 있는 그는 퓨전데이타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과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제품 등을 직접 설명하는 수준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24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 임팩트 2017’에서는 김민종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민종씨는 오후 4시 퓨전데이타의 통합 세션 발표에 등장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2017 클라우드 임팩트-사례로 알아보는 실전 클라우드 도입 전략’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공공 및 금융, 제조 분야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4차산업혁명과 맞물려 클라우드는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에 디지털데일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이 클라우드를 어떻게 도입해야 하는지에 알아보는‘2017 클라우드 임팩트’컨퍼런스를 오는 10월24일(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아직도 클라우드 도입을 어떤 분야에 그리고, 어떤 규제를 준수하면서 도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2018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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