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지노게임즈는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에 힘입어 펍지주식회사(PUBG Corporation)로 사명을 변경했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을 주도한 김창한 총괄 프로듀서가 펍지주식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되며 과거 네오위즈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던 조웅희 전 마우이게임즈 대표가 최고업무책임자(COO)를 맡아 배틀그라운드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는 최근 미국 지사를 설립했다. 곧 유럽 및 일본 지사 설립을 추진한다. 동시에 e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프랜차이즈 지식재산(IP)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김효섭 블루홀 대표 내정자는 “게임 제작의 명가라는 비전을 공고히 해 제작 리더십을 확충하고 유저와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포지셔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오는 10월 2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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